오이는 본초강목(본초강목, 1578)에 의하면 한나라의 사신 장건(장건)이 서역에 갔다가 귀국(B.C. 126)할때 가져왔다고 해서 호과(호과)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나, 수나라의 양제(양제)때(608) 황과(황과)로 고쳐졌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이 명칭이 쓰여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이, 물외, 호과, 황과로 불려져왔으나, 지금은 오이로 통일되어 있다.

   원산지는 드 칸돌(de Candolle)의하면 인도 서북부 히말리아 산록이라고 한다. 원산지로 추정되는 인도에서는 3,000년의 재배 역사가 있어 여름채소로서 중요시되고 과형이 서로 다른 많은 품종이 전역에 걸쳐 재배되고 있다.
고려사(고려사)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에 오이(오이)와 참외(참외)의 재배에 관한 기록이 있고 해동역사(해동역사)의 기록 등으로 보아 우리나라에 오이가 도입된 시기는 1,500년 전으로 추정된다.

작형별 오이의 파종 및 수확기와 주요 품종군
작형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주출하기 주요품종군
촉성 10하~12중 12상~1하  2중~4상 2~4월2.2 청장계, 낙합계
반촉성 1상~2중 2하~4상 4중~5중 4~5월 반백계, 낙합계, 청장계
조숙 3상~3중  4상~4중 5중~5하 5~7월 반백계, 청장계
노지 4상~5상 5상~5하 6상~6하 6~7월 흑진주계, 박백계, 백침계
노지억제 5상~6하 6중~7하 7중~8하 7~9월 흑진주계, 백침계, 사엽계
시설억제 7중~8중 8중~9하 9상~10상 9~11월 장일낙합계, 흑진주계, 청장계

주요 주산지 재배현황
   - 노지재배 주산지는 안성, 여주, 괴산, 화성, 연천, 포천, 파주군 등
   - 시설재배 주산지는 춘천, 창원, 순천, 고흥, 광양, 구례, 부산, 공주, 부여, 진주,
      광주, 무안, 안성 등

품종군별 주 재배지역
   - 청장계(취청) : 남해안 및 남부지역 촉성재배, 반촉성재배
   - 반백계(다다기) : 중부지역(반촉성재배, 조숙재배)
   - 백침계(가시종) : 중북부지역(노지재배, 노지억제재배)
   - 사엽계 : 평창, 삼척, 화천, 홍천 등 고랭지(노지억제재배)
   - 흑진주계, 장일낙합계 : 남부지역(시설억제재배)

작물의 특성

오이는 고온성 작물로 생육적온이 25~28℃이고 저온한계는 10~12℃이다. 지웅이화지만 단위결마성이 있어 환경조건을 잘 조절해야하며 특히 비료요구도가 높은 작물이므로 비절시 노균병 발생이 심하고 흰가루병이 잘 생기는 작물이다. 토양산도는 약 알칼리성이 좋다.

주요시설
연동하우스, 광주형하우스, 무기둥 단동하우스, 남지형하우스에서 재배하며 가온장치를 가지고 가온하며 재배한다.
시설의 형태 시설내용도 권장제품 권장두께 권장내용 참고사항
단동.연동 외피 타조골드 0.06~0.07 인장력,무적,방무,광투과율 양호  
  한아름딸기 0.06 일조량 및 태풍에 강함  
  톱슈퍼EVA 인장력, 무적성 양호  
  내피 한아름딸기 0.06 보온력 및 무적성 양호  
  다수확 0.05~0.06 안개 및 물방울이 적게 맺혀 좋다  
  톱슈퍼보온방무 인장력, 무적성 양호  
  터널 삼층롱장수 0.05    
  톱슈퍼장수      
  멀칭 녹색 0.03    
  녹색      

생리 생태적 특징

종자는 채종 직후 수주일간 약한 휴면이 있다. 발아적온은 25~30℃이하에서는 혐광성(혐광성)을 나타낸다. 상온 23~27℃에서 발아시키는 것이 좋다.

적온은 낮온도 25~18℃, 12℃ 이하에서는 생육되지 못하며 지온은 20℃ 전후이다. 밤온도 6~7℃, 지온 12~13℃ 이하에서 생육이 중지된다. 또 기온 30℃(평균기온 25℃)이상에서는 암꽃형성과 꽃가루형성이 불량하고 단위결과력도 저하하고 결실장해를 일으킨다.

광합성적온은 25~32℃이다. 햇빛이 부족하면 기형과가 많이 발생하고 지나친 양분의 소모로 식물체의 노화가 촉진된다.저온기에 시설내의 광환경은 햇빛이 부족되기 쉬우므로 품질과 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질토에서는 조숙화하고 점질토에서는 만생화한다. 오이는 천근성으로 건조와 과습에 약하고 산소의 요구가 크다. 뿌리는 과습을 싫어하지만 수분소비량은 많고, 수분부족에는 특히 약한 편이다.

오이는 수꽃에 치우친 양성화나 암꽃에 치우친 양성화가 생기는 변이형도 있으나 보통은 수꽃과 암꽃으로 성분화된 단성화를 착생한다. 암꽃의 분화현상에는 낮동안 광합성 적온이 유지되면서 저온(밤 온도 25℃) 이나 장일(14시간 이상)에서 억제된다. 단일조건하에서도 밤 온도가 25℃ 이상이면 단일효과가 없어지며 밤새도록 조면(장일)하더라도 13~17℃의 낮은 밤 온도조건에서는 저온효과가 있다.

파종

시판되고 있는 교배종의 경우는 대부분 소독이 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종자봉투에 소독여부를 표시하고 있다. 파종용 상토는 깨끗한 모래를 쓰는것이 좋다. 깨끗한 모래가 없을경우 병원균의 오염이 없는 밭의 속흙이나 육묘용으로 준비해둔 상토를 소독하여 사용하여도 된다.

줄뿌림을 하는데 파종하는 골간격은 5~6cm로 하고 종자사이는 0.5~0.6cm정도로 한다. 접목을 할 경우 대목의 파종은 골간격 8~10cm, 종자간의 간격은 1.0cm 정도로한다.

발아에 적합한 온도는 기온 25~30℃, 지온 20~22℃ 정도이며, 3~4일이 지나면 발아하기 시작한다. 발아후에는 파종상내의 온도를 20~22℃내려 묘를 관리한다.

※작형별 육묘일수와 묘령

작형 육묘일수(일) 묘령

비고

촉성재배 26~28 본엽 3~4매    혼접을 하여 육묘를 할 경우
   소요되는 일수 임.
반촉성재배 35 4~5매
조숙재배 35 4~5매
억제재배 18~19 3~4매

접목&정식 온도관리

기/온/관/리 ................................................................................................................
모든 작형이 정식에서 활착까지는 25~28℃내와, 활착후에는 오전 중에는 27~28℃, 오후에는 23~25℃를 기준으로 관리한다. 야간온도는 겨울철에는 12~13℃를 기준으로 관리하되, 초저녁 3시간 정도는 낮동안 잎에서 만들어진 양분이 과실과 뿌리로 잘 옮겨가도록 맑은날은 13~15℃,흐린날은 12℃로 관리한다. 청장계 오이는 밤 10시까지 14℃, 아침 7시까지는 10℃내외까지 내리며, 사엽계통은 이보다 2℃정도 높게 관리한다. 해뜬후 1~2시간대에는 2~3℃ 높여 (조조 가온) 하우스내 안개도 제거하고 광합성도 촉진시켜준다. 촉성, 반촉성작형은 온도가 낮은 때이므로 가온과 보온데, 하우스 억제재배는 환기에 각별히 유의한다.

지/온/관/리 ................................................................................................................
지온은 오이뿌리 자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양분과 수분의 흡수, 토양미생물의 활동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오이의 생육에 적당한 지온은 20~23℃내외로 12~13℃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나, 25℃이상이 되면 줄기와 잎이 웃자라게 되고 노화를 촉진시켜 재배기간을 단축시킨다.
특히 촉성, 반촉성재배기에는 지온이 낮기 때문에 생육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투명필름으로 멀칭을 하고 관수는 점적관수를 하여 지온유지에 힘쓴다. 최근에는 지중가온시설을 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데, 지중가온을 하면 생육은 물론 수량이 대폭 증가된다. 지중가온은 땅속 30~35cm위에 연질PE필름(엑센파이프)을 묻고 온수보일러를 이용하여 40~45℃의 데워진 물을 순환시켜 지온을 상승시키는 것이다.

수확까지의 온도관리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일수는 재배 작형에 따라 달라진다. 촉성재배는 정식 후 약 40일이면 수확이 시작되는데, 개화에서 수확까지 초기에는 15~18일, 중.후기에는 10~15일 걸린다. 반촉성재배는 정식 후 약 35~40일이 되어야 수확이 시작되는데, 초기에는 13~17일, 중후기에는 8~13일된 과실을 수확한다.